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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 018620)는 인체 고위험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AIV, avian influenza virus) 백신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미래감염병)에 선정되어 인수공통전염병인 동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 다양한 지역에서 시료를 확보하고 분리하여 총 4개의 인체 고위험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H5N2, H5N3, H7N7, H7N9)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의 기반을 확보하였다. 이제 수용체(Receptor) 분석, 전장 유전체 분석 (Whole Genome Sequencing) 등의 분자 진단을 거쳐 백신 후보주를 선별하고 최종적으로 제품 상용화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최근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가 낙농업에서 확산하고 있어 인체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텍사스주에서 젖소와 접촉한 사람이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었고,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 및 전파가 보고되었다. 미국 방역 당국은 이것이 야생 조류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고양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되어 이종(異種) 간 감염에 대한 우려가 크게 확산하고 있다.

우진비앤지㈜ 백신연구소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며, 인체 감염 시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병이기에 연구개발에 있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연구개발에 더욱 주력하여 One-health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출시하겠다.”라고 밝혔다.